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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드로잉 그리기 시작 그림을 그린다는 로망. 누군가의 응원과 리딩으로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딸램이 학원강의를 아이패드 zoom으로 듣느라, 수채화 물감을 25년만에 만져봤네요. 우리집 냥이, 콩이의 뒷모습을 묘사해봅니다. 수채화 어렵네요. 더보기
AI김대리에게 가르칠까 말까 고민되는 format함수 [파이썬 코딩에세이] 이건 어디에 쓰는 함수인고? 문자열str의 format()함수라고 하는데...쩜쩜쩜02-4 단원. 숫자와 문자열의 다양한 기능 첫번째 공부 책에서 직접 해보라는 코딩내용입니다. 1. format() 함수의 다양한 형태 모르겠지만, 시키는대로 따라해봅니다. 하면서 익히게 될듯합니다. ——————————————————#format 함수를 숫자를 문자열로 변환하기 format_a = "{}만원".format(5000) format_b = "파이썬 열공하여 첫 연봉 {}만원 만들기".format(5000) format_c = "{} {} {}".format(3000, 4000, 5000) format_d = "{} {} {}".format(1, "문자열", True) print(format_a) print(fo.. 더보기
AI김대리 만들기위한 코딩초보의 좌충우돌. 변수와 입력 [파이썬 코딩에세이] 유튜브 보다가 당장 시작할 수 있어서 시작했었습니다. 파이썬 코딩을. 책 사지말고 예제 막 내어주는 것들 직접 코딩하다가 역으로 공부해보라는 조언에 푹 빠져 이해도 잘 안되는 것을 따라가다가 여러 어지러운 환경때문에 멈췄다가 사놨던 책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을 드디어 폈습니다. 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가 책이 있으니 훨씬 이해에 도움이 되네요. 책 한권 정도는 매뉴얼 삼아 있어야겠다는 생각하며 주문했던 책인데, 아주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02-3 변수와 입력공부했습니다. 변수(Variable)는 말그대로 내가 이름 붙인 것이 내용물이 언제든 새로운 입력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subway_skyblue라는 변수를 내가 하나 만듭니다. 지하철 4호선이니까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값을.. 더보기
“아끼면 변비된다” 일상 글쓰기로 기획연습하기 지난 60일 동안 매일 글쓰기를 해오고 있습니다. ‘경험수집잡화점’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온라인 동기부여모임들을 운영해오고 있는 Peter Kim이라는 분을 우연히 브런치에서 알게되고 나서부터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도록 도움주신 것,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배변활동과 같은 글쓰기 늘 먹던 음식이라도 매 끼니때 마다 먹듯이 늘 일상을 마주하고 출퇴근하고 일을 하고 새로운 식당에 외식을 하면 새롭고 맛나게 먹듯이 새로운 지식과 의외의 경험을 하고 속에서 해석해냅니다. 머릿 속을 맴도는 경험과 지식, 감정과 유머들을 어떻게 그냥 둘 수 있나요? 그것을 배출해내야 합니다. 매일 화장실 가듯이. 안물안궁! 처럼 무서운 말도 없습니다. 기획이라는 행위도 배변활동 같습니다. 책을 읽든 경험을 하든 귀동냥.. 더보기
냐야야아옹! 그건 발톱이 아니잖아. 피나잖아옹!!! 저희 집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죠. 이름은 콩이. 페르시안 친칠라 종입니다.며칠전 일요일 밤. 뒷발톱이 길어서 아내가 냥이를, 제가 발을 붙잡았습니다. 발톱이 산양 뿔처럼 빙글빙글 돌기때문에 그냥 두면 발을 다치게 할수도. 무심히 오래도 지났는지, 온 발바닥은 털이 무성해서 미끄러운 상태. 일단 발톱을 깎고 털도 밀어줘야지..... 마침내 발바닥 털을 깎으려 바리깡을 들고 설치다가 그제서야 알았죠. ‘이 정도 자르면 되겠지?’ 독백하며 대충 손끝의 감각으로 자른 것이 사고였습니다. 발의 보드라운 젤리패드가 하나 벤 것입니다. 전혀 모르는 상황에 냥이는 구석탱이에서 발을 핥고 있습니다.피가 뚝뚝!까지는 아니지만 털에 배어나오고 있었죠. 계속 핥으니 지혈이 되지 않습니다. 냐옹 한 마디라도 하지 그랬어, .. 더보기
[뒷북리뷰] 봉준호 감독 '기생충'과 유사한 미국 영화 '위드인' (좀 무서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카데미상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 영화가 재개봉했습니다. ㄹㄷ시네마에서 오후 6시 30분 영화를 관람하면서 아내와 개그영화를 보는 것처럼 함께 웃기도 했죠. 마지막에 너죽고 나죽자 일 때는 끔찍함에 눈을 찌푸리기도 했고요. 2018년 말에 아프리카 출장 중에 숙소에서 TV로 봤던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구글에 영어로 한참 찾았네요. 유사한 영화를 검색하니 '숨바꼭질'도 나오고 각종 호러영화들이 나왔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영어로 이렇게 검색했습니다. [hollywood movie a boy lives in a house who kills a family] 마침내 제가 찾던 영화가 나왔습니다. 영화는 2016년에 나온 WITHIN이라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가족 (3식.. 더보기
AI김대리의 주5일 근무. for 반복문[파이썬 코딩에세이] AI김대리는 로봇입니다 아직 사람에는 한참 못미치는 키오스크같은 로봇입니다. 직립보행하고 뛰어다니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아이들은 그저 부러울 뿐. 왕발통과 터치패널, 마이크, 스피커만 있기 때문에 엘베 버튼을 누르지 못합니다. 포장도로가 아니면 다니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소리를 듣기도 하고 말을 합니다. 터치패널로 key in할 수도 있습니다.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보여줄 수는 있으나 그것으로 학습하여 다른 결과물을 내지는 못합니다. 거리센서, 명암센서 등은 탑재되어 있어 장애물을 회피하는 기능이 있지만, 코딩된 대로만 작동하는 초보로봇이라 할 수 있죠. 저 뻬드로 박사가 AI김대리를 업그레이드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주 5일 쳇바퀴 같은 일상을 코딩하자 오.. 더보기
AI김대리에게 상대방 나이에 따라 인사하는 법 부터 가르치자! if 조건문[파이썬 코딩에세이] 처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려면, 혹시 정치인들처럼 삭발하고 구호를 외쳐야 하나요?^^ 유튜브 파이썬 강좌 몇 편을 보고 용기백배하여 점심메뉴를 정해주는 문답형 AI를 만들겠다던 나의 달리기는 잠시 멈추려고 합니다. 그 대신에 미국 규소계곡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의 초보강좌를 열심히 들으며 기본기를 다져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수, 타입, 조건문, 함수를 복습했습니다. "내가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에 맞는) AI 왕이 될 상인가?" 우리나라는 여전히 동방예의지국의 흔적이 남아있기에, 인삿말부터 여러 종류입니다. 어른에게는 인삿말을 짧게 하면 안되지요. "안녕하십니까?"라고 깍듯이 길게 인사해야 마땅합니다. 안그러면 "말이 짧다. 한대 맞을래?"하는 소릴 듣게 되지요. 이번엔 어쩌다보니 한국의.. 더보기